내 사랑 그레이스

by Madison Lee

내 주변에는 그레이스가 참 많다. 내 삶도 은혜요, 내 올케도 은혜다.

기독교 배경인 나에게는 모든 것이 은혜이고, 또 많은 사람이 은혜이다.

미국에 와서는 나의 많은 친구들과, 환자들, 손님들이 그레이스이다.


그중 최근에 만난 그레이스에 대해 쓰고 싶다.

작년 12월 소개받은 두 명의 그레이스가 있다. 한 명은 갔고, 한 명은 내 곁에 남았다.

WeathAACE 그레이스 대표

내 곁에 친구로 남아 준 그녀는 무척이나 아름답고, 재능이 많고, 지혜로우며, 에너지가 넘친다.

마음도 깊어 주변 사람들 돕는 것에 무척이나 진심이고, 미국에 이민 와서 무척이나 고생을 하고 16개의 다양한 직업을 거쳐와 사람에 대한 이해도와 삶에 대한 애정이 깊다.

세 아이의 엄마, 줌데렐라이며

일과 가정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억척맘이다.


친구로 남은 그레이스와 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었다. 우리는 매일 두 개의 뇌와 신체 에너지를 쥐어짜며 더 많은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또 연구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같은 이민자 여성을 돕는 단체 AACE (Asian American Women Community Empowerment:goaace.org)를 만들었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인 그레이스가 digital, online marketing을 가르치고, 한의사인 내가 돈공부를 가르친다. 돈을 벌고,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돈에 대해 무지했더니, 돈의 노예가 되어 살고 있더라. 이대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까지 저당 잡힐 수는 없다는 취지로.. 우리와 비슷한 모습의 수많은 이민 여성들을 위한 클래스를 운영한다.


엄마가 꿈을 꾸지 않는데, 아이가 꿈을 꿀 수 있을까?
엄마가 우울하고, 가난한데, 아이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다른 스타트업들이 그렇듯, 우리는 깜깜한 터널을 용감하게 달려가는 것 같다. 돈 많고, 꿈 없는 아줌마들이 몹시 부러운 날이면.. 그레이스는 나에게 용기를 준다.


나는 절대 그렇게는 못 살 것 같아요.
나는 내가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게 좋아요.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서로를 기대어, 서로에게 힘이 되어 달리고 있다.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지금 우리 AACE(www.goaace.org)는 회계사선생님, 부동산전문가, 은행가가 함께 강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직 수익화는 그리 이뤄지지는 않았으나... 하... 사업가로서 할 소리는 아니다. 하고 싶지 않은 말...


앞으로 그레이스에게 그리고 나에게

더 많은 그레이스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수익화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혹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아이디어를 주실 수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책과강연 #백일백장글쓰기 #AACE #은혜





keyword
작가의 이전글존버 말고 뭔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