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day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고 난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매력적인 필명을 찾는 일이었다.
내 이름 말고 뭔가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붙이면
글이 더 잘 써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그래, 꼬래 본 것은 있었다.
앗!
보자마자 이거다 했다.
maeve 메이브. 아일랜드어로 빠져들게 하는 그녀라는 뜻이다.
나의 글의 매력에, 그리고 나의 매력에 빠져 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뜻에서 메이브로 정했다.
자!
준비는 끝났다.
매력적인 필명을 찾았으니
매력적인 글을 써보리라!!!
메이브 메이브 메이브
아~~남들보다 내가 먼저 나의 필명의 매력에
그만
빠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