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과 아베

84년LA올림픽과 88년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육상스타 미국의 '칼 루이스'가 도쿄올림픽과 관련해서 소신발언을 했다.

물론

올림팍과 관련된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분위기는 만들어 여론을 형성할 수는 있다.  

그가 말한대로 

현재상황은 연기를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일본의 아베 총리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본인도 알 것이다

지금상태로는 개최가 쉽지않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 임기내에 올림픽을 치루고 싶은 욕망에 차 있다.

자민당 내에서도

자신에 대한 비판여론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내년까지

총리를 유지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판에

2년 뒤라면

자신의 임기내에 올림픽을 치룰 확률이 더욱 희박해진다.

그래서 더욱

원래대로 올해 7월에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와 언론을 통제하는 거라고 본다...

아베는 머리 속이 복잡하겠다. 

항아리 안에든 사탕쥔 손을 펴면 손을 뺄 수 있는데

사탕을 잔뜩 쥐고있으면서 손이 안빠진다고 칭얼대는 어린이 모습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