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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재활치료를 내 마음대로 1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어쩌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크게 달라지는 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점이다.


평소 술을 즐기진 않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술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그런 자리에서 벗어나 1년을 보낸다는 건 내 몸과 마음에 분명 변화를 줄 것이다.


강은 분명 더 좋아질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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