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당신의기쁨과위안 #마음의필사 #175
살아가는 것은 일종의 고백이다,
꽃이 피고 지듯이.
고백과 사랑은 꼭 대상이 필요한 것일까?
이말이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두에게 고백한다는 뜻이 아니므로.
누군가를 찾지 않겠다는 무연이 아닌,
삶의 모든 것이 의미이다, 라는
하이얀 빛으로의 수렴도 미루어 두고,
우리는 사랑을 하고 고백을 하고,
고백은 일종의 살아가는 것/살아지는 것.
꽃이 지고 ‘다시’ 피듯이.
나를 삶에 고백하고 나의 순간이 너에게 말을 거는,
#김승희 #미선나무에게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