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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빵빵
Dec 31. 2022
여행단상 6. 도시 공원
공원을 걸으면 그도시의 향기가..
오래전 하던 PC게임중 심시티라는게 있었다. 도시건설 게임이었는데 내가 시장이되어 예산내에서 공원도 만들고 주택, 빌딩, 도로등 이거 저거 도시에 필요한 시설들을 만드는 게임이었다. 도시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주민반발 및 도시 예산문제로 망하기도 하던 그런 게임이었다.
게임중에 도시내에 꼭 만들어야 하는 것이 공원이었다. 공원을 안 만들면 주민 반발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미국의 도시를 다녀보면 어디나 도시의 한 복판에 공원이 있다.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공원.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파크, 뉴욕의 센트럴파크, 로스앤젤레스의 그리피스 공원, 시애틀의 밀레니엄파크, 휴스턴의 버팔로베이유파크등등의 대도시 공원뿐아니라 그보다 작은 도시 아니 아주 작은 도시들에도 공원은 있다.
그곳에는 관광객뿐 아니라 그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의 냄새가 배어있는 삶의 장소이기도하다.
어떤 이는 여행지를 가면 박물관을 먼저 가보고, 어떤 이는 유명한 식당을 찾아 먹거리를 체험한다고 여행은 모두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나는?
나는 어느 도시에 가면 먼저 그 곳의 공원을 찾아간다. 거기서 그들의 향기를 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난 다음은 지역에 향토색 깊은 유명한 음식이 있으면 서민식당을 찾아 그들의 다른 향기를 찾아본다.
내가 하는 여행이 남들과 다를지 몰라도 하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편하다. 도시의 공원을 만나 가벼운 스니커즈를 갈아 신고 걸어서 얻는 건강은 덤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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