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 가면 그만큼 더 보인다
2개의 마감과
2개의 보고를 마쳤다.
마음을 묵직하게 감싸고 있었던 보고는
생각했던 마음만큼 무겁진 않았다.
오히려 마주하고 확인하며 덜 무거워졌다.
생각이 가장 무겁다.
마주했을 때의 나는
낮지만 계단 하나를 디딘 거라서
그만큼 더 넓게 보인다.
하나씩 손에 닿게 만들어야겠다.
마감만 10년 째, 마감 싫어하는 프로마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