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성적표를 기다리는 기분이다.
5/15 피검사에서 당화혈색소 6.6
공복혈당 113이 나왔다.
7/24 다른 일로 피검사 했는데 6.4
7/25 6.5가 나왔다.
그리고 어제 8/11.
5/15로부터 3개월 차
재검날짜가 되어서 피검사를 했다.
결과는 이제 다음 주에 나온다.
지난 2-3개월 간의 식습관, 수면, 스트레스, 운동
모든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이라 신경이 쓰인다.
게다가 중간 검사 이후
약 때문에 혈당이 더 올랐을 수 있는 상황이라
더 마음이 조급하다.
성적표를 받는 것 같다.
물론 결과와 관계없이
지금처럼 먹고 자고 움직일 것이다.
좋으면 자신감을 얻고
안 좋으면 절치부심하여서..
과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결과를 알고 싶고
조바심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신경 쓴다고 더 좋게 나올 것도 아니니
뭐든 해서 시간을 채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