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2 연재방식 변경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장편 연재는 처음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꾸벅~^^;;

by 부지깽이

『무지-개 사냥꾼들』을 아껴주시는 독자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애초에 이 이야기는 ‘브런치북’으로 묶어
월-수-금 또는 격일 연재를 계획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짜를 정해 놓고 올리다 보니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점점 도드라졌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 이야기는 “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흐름을 인위적으로 끊어내다 보니 쓰고 읽는 호흡이 어긋나고, 이야기의 긴장감과 감정선에도 영향을 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컨대, 긴 호흡으로 쓰고 읽어야 할 에피소드들을 1500자 내외로 잘라서 올리는 방식이 오히려 이야기의 리듬을 끊고, 몰입을 방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정기 연재 형식의 브런치북은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야기의 흐름과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에 따라 때로는 한두 회차씩, 때로는 여러 회차를 한꺼번에 스토리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려 올리겠습니다.


끝까지, 진심을 다해 『무지-개 사냥꾼들』을 완성하겠습니다.


� 부지깽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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