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것을 찾아봐!
행복 추구를 하기 위한 훈련 6가지
첫 번째,
소비와 오락은 일시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반면, 타인과 함께하는 활동, 자신의 성장을 느끼는 순간,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상황 등은 더 깊고 지속적인 행복을 가져다준다.
두 번째,
해야 할 훈련은 차분히 자신의 열정을 탐구하고, 그 열정에 시간을 투자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는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재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번째,
최근 24시간 동안 일어났던 긍정적인 일 다섯 가지를 하루에 한 번씩 천천히 떠올려 보는 것이다.
네 번째,
매일 5분씩 행복하고 재밌으며 기뻤던 기억을 회 상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기억을 영화처럼 머릿속으로 떠올리며 다시 한번 만끽한다.
다섯 번째,
당신에게 항상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여섯 번째,
인정받았다는 감정이 들었던 다섯 가지 사건들을 매주 한 번씩 적어본다.
마음의 기술 중
나는 세 번째, 하루 일어났던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다섯 가지로 고쳐 천천히 떠올려 보고 싶다.
예시)
왜, 매번 명절 떡하는 날은 짜증이 날까?
얼른 명절 준비를 끝냈는데 심부름 가게 되었다.
언제면 이런 부대접받는 느낌을 지울 수 있을까?
마트 가면서 남편에게 바람 쐬러 간다고 말하지 않아
옥신각신했다.
남편이 명절 준비가 끝나면 오름이라도 가자고
오기 전에 말해서 그냥 나왔더니
미리 말하지 않았다고 하며 또 옥신각신했다.
오름대신 전망 좋은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기로 했다.
팥빙수 파는 카페는 보이지 않고
이글이글 거리는 햇살만 받았다.
다시 돌아오다가 주차한 차 사이로
바다가 보이는 호프집에서 비싼 팥방수를 시켰다.
바다 한번 보고 팥빙수를 먹으면서 욕만 나왔다.
비싼 팥빙수로 "부자 되세요!"
긍정적으로)
이번 명절은 빨리 끝내서 감사하다.
하루 전에 오지 않고,
아침에 와도 간단하게 해서 다행이다.
비록 심부름하러 나왔지만
바람을 쐬러 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바람 쐬러 가는 것 때문에 남편과 옥신각신 했지만
마음을 풀고 팥빙수를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호프집 바깥에 벤치가 있어서
야외애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