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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지으니 Mar 23. 2023

말의 습관.

아침 모닝 습관.

우리는 습관적으로 말을 한다.
첫 번째는 부정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나는 불행하다"를 "나는 편하지 않아"라고 말을 하면 어떨까?


두 번째는 '대립의 접속사'라고 한다. 우리는 그러나, 하지만, 그런데를 많이 사용한다.

"나는 너를 사랑해. 하지만 너는 너무 게을러."
" 나도 그 일을 하고 싶어. 그런데 나는 시간이 부족해"이 말을
"나는 너를 사랑해 그리고 너는 너무 게을러"
"나도 그 일을 하고 싶어. 그리고 나는 시간이 부족해"

이렇게 예전에는 쓰지 못했던 것은 앞의 이야기와 뒤의 문맥이 문법적으로 맞게 쓴다고 하면서 했다. 이제는 그 생각을 알지만 의식적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하는 말 습관을 만들고 싶다.  


세 번째는 '단어의 표현 방향'이 부정적인 말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부정어로 말하는 '잘난 체' 하는, 긍정으로 표현하면 '리더십이 있는' 그리고 중립어로는 '주도적'이라고 표현이 있다고 했다.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에서 하는 말에 습관을 좀 더 긍정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접속어로 그리고 중립어로 말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면 좀 더 긍정적인 언어 속에서 나도 모르게 늘 웃으며 말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렇게 말하는 습관에 대해서 여러 책에서 들었다. 그렇게 책은 읽고 들어도 내 말 습관이 잘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단어와 접속사, 부정어를 대체하는 말의 습관이 생길 때까지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습관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나는 일상에서 느끼고 있다.


긍정적인 말 습관뿐 아니라 일상에서 아침 기상 습관을 만들면서 여러 번 다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거치는 그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새로운 습관을 갖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렇게 일상에서 아침 기상 습관을 계속하면서 일찍 일어나야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 일이 늦게 끝나더라도 가급적 빨리 잘 수 있도록 나를 배려해야 내가 원하는 기상 습관을 만들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습관을 만들면서 저녁부터 아침을 준비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었다. 이렇게 긍정적일 말의 습관도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책을 읽는 것이. 그리고 계속해서 내 무의식에 심어 두면서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습관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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