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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그냥 피어나지 않는다.

필요한 것.

by 글지으니
야생화

야생화가 좋아서 산책길에서 야생화 꽃을 뽑아 심었지만 꽃이 피어나지 않았다. 야생화가 시들어 자연인을 꿈꾸던 정원사가 뽑아 버렸다. 그 야생화가 수줍게 피어났다.


피나타

피던 꽃도 환경과 영양의 부제로 피어나지 않던 피나타!

작년에는 피어나지 않았던 복숭아꽃도 화단에 영양을 주었더니 못 보던 꽃이 피고 진다.

복숭아꽃, 박태기 꽃도 잎보다 먼저 피고 진다.


복숭아 꽃
박태기 꽃


그렇게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도 있었다.


#꽃은그냥피지않는다

#야생화정원

#박태기꽃

#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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