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 티엔에이치 베가스CRM과 병의원 예약 챗봇 메이크봇H 연동
인공지능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최근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엔에이치(TNH)와 병의원 예약자동화 챗봇 구축을 위한 사업제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에는 TNH 이판호 대표와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TNH 베가스CRM(EMR·전자의무기록)과 인공지능(AI) 기반 카카오톡 챗봇인 '메이크봇H'를 연동하고 병의원 예약시스템을 자동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TNH 솔루션을 사용하는 1700여 병의원은 메이크봇H 도입 시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고객 환자 예약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합니다.
소비자는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만으로 원하는 진료 항목과 시간대를 조회하고, 쉽고 빠르게 진료를 예약합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알림톡으로 내원 일정도 안내하지요. 변경이나 취소가 자유롭기 때문에 노쇼(No-Show) 가능성도 낮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병의원은 매일 걸려오는 문의전화의 약 90%인 예약 관련 업무에서 해방된다는데요, AI 챗봇은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업무 외 시간에 예약하는 추가 고객을 확보합니다. 편리한 예약시스템 덕분에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도 높다고 하네요.
앞서 메이크봇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병의원 EMR과 예약 챗봇을 연동해 실질적인 편의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TNH와 협약을 통해 전국적인 병의원 예약자동화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빈다.
한편 메이크봇은 금융·항공사·공공기관·유통업계 등 각계 특화 챗봇을 구축하며 업무자동화를 주도했는데요, 이제는 메이크봇H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 AI 챗봇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