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 병원 챗봇으로 진료 예약 1분 만에 OK

메이크봇-전능아이티, 국내최초 병원 예약 챗봇에 전자의무기록 연동 

인공지능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병의원 예약자동화 챗봇인 메이크봇H를 선보였는데요,

메이크봇은 지난해 전능아이티와 제휴를 맺고 병의원 예약자동화 챗봇 ‘메이크봇H’를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메이크봇은 국내 최초로 의료 EMR 솔루션과 AI 챗봇을 연동,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24시간 병의원 예약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지요.

이에 전능아이티 EMR 솔루션 ‘스마트닥터’를 사용하는 2900여 곳 병·의원은 카카오톡으로 접수된 환자 예약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카카오톡 챗봇인 메이크봇H는 병의원 비대면 서비스를 지원하며, 24시간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어플리케이션(앱)과 달리 별도 설치 과정이나 불편한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만 추가하면 됩니다.

고객은 시·공간 제약 없이 진료 가능 시간대를 확인해 간편하게 예약합니다. 일정 변경 및 취소도 자유롭습니다. 병원은 예약 전화를 받지 못해 고객을 놓치는 불상사를 예방하고, 단순 전화 업무에 기용했던 인력을 고도화 업무로 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팅을 통한 쌍방향 소통이며 기록이 명확하게 남기 때문에 고객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메이크봇H는 앞서 메이퓨어 피부과 24개 지점 도입을 시작으로 챗봇 실효성 및 서비스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전능아이티는 고객사인 2900여 곳의 병·의원에서 쉽고 빠른 환자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메이크봇H를 구축했다고 전했는데요, 앞으로 예약자동화 챗봇을 시작으로 고객사가 앞서가는 병·의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병의원 고객 50% 이상이 전화보다 카카오톡 채팅을 통한 연락을 선호한다네요, 메이크봇은 안정적인 챗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병의원 예약자동화 챗봇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