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봇H, 24시간 병원 예약자동화 실현
병원 챗봇, 24시간 무인 고객 관리를 실현하다
병원 챗봇은 카카오톡 채팅으로 진료를 예약하는 일종의 무인 고객 관리 서비스다.
최근 많은 병의원이 고객 편의 증대와 관리비 절감을 위해 병원 챗봇을 도입하고 있다.
쉽고 편한 병원 예약을 지원하는 챗봇, 얼마나 편리하길래?
아파서 찾는 병원, 자칫하다가는 대기시간 지옥에 빠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진료 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하지만 30초면 충분한 영화예매와 달리 병원 예약은 꽤나 번거롭다. 이유가 뭘까?
대다수 병원이 전화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번호를 찾아 전화를 걸고 통화대기음을 들어야 마침내 진료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구조다.
이마저도 병원 업무 시간 내에만 가능하다. 점심 시간에도 예외는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믿기 어려운 비효율이 아닌가?
이에 (주)메이크봇이 나섰다. 메이크봇은 인공지능(AI) 챗봇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수 기업 챗봇을 다년간 구축해 온 메이크봇이 내놓은 헬스케어 분야 챗봇은 바로 '메이크봇H'다.
메이크봇H는 카카오톡으로 챗봇과 일상대화로 대화하며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병원 챗봇이다.
챗봇의 최대 장점은 단연 '접근성'이다. 국민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톡'만 있으면 언제나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다.
즉,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그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방문하려는 병의원 이름만 검색하면 된다.
남녀노소할 것 없이 고른 연령대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예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용법도 무척 쉽다.
그냥 친구와 채팅하듯 챗봇과 대화하며 예약을 접수하면 된다.
진료일자와 항목, 의료진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진료 가능한 시간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일일이 통화로 질문하면서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없는 것.
또한 예약 변경이나 취소도 간편해 노쇼(No-Show)의 염려도 줄어든다.
병원에서는 반복적인 전화문의 응대에 들이던 공수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 그저 진료가능한 시간을 챗봇 관리자 페이지에 설정해두기만 하면 된다.
나머지는 챗봇이 알아서 한다.
24시간 예약을 접수하고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안내 알림톡까지 보낸다. 무척 기특한 친구다.
이처럼 편리한 챗봇 시스템이 전국 병의원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