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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man Centered Innovator Jan 07. 2019

80년대 음악의 영화 속 발견

영화 ‘범블비’와 ‘주먹왕 랄프2’ 속 이 음악에 주목

요즘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영화에서도 80년 대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장치로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특히 2018년을 이어가며 흥행하고 있는 영화 ‘범블비’와 ‘주먹왕 랄프2:인터넷 속으로’에는 공통으로 등장해 신나는 분위기를 전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Rick Astley의 ‘Never Gonna Give You Up’입니다.

https://youtu.be/dQw4w9WgXcQ


신나는 이 노래를 두 영화 외에도 최근의 여러 영상에서 자주 들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80년대 중반에 인기를 끌었던 노래죠. 그러니 자세히 들어본 적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을 듯 싶습니다. 예전 노래가 확실하지만 이상하게도자꾸 생각난다는 랄프처럼 반복되는 이 노래를 들으며 내적 댄스에 빠져보시죠 ^^



범블비와 주먹왕 랄프2는 두 영화 모두 영화 속에서 노래를 정말 재치있게 활용하고 있어요. 이야기 나온 김에 놓치면 아까울 노래를 이어서 각각 하나씩 소개합니다.


주먹왕 랄프2에서 소개할 음악은 바로 ‘A Place Called Slaughter Race’ 이에요. Sarah Silverman, Gal Gadot 등이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https://youtu.be/dCp29sp0XGc


디즈니의 주요 캐릭터를 비롯한 여러 요소가 주먹왕 랄프2에서 정말 아낌없이 활용됩니다. 눈길을 끄는 캐릭터, 노래, 대사가 군데 군데 등장하죠.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는 걸 표현하기 위한 배경으로 음악을 적절히 사용해 영화의 분위기를 만듭니다. 이 음악도 딱 듣는 순간 이건 디즈니 애니메이션일 것 같아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는 그런 스타일이죠.


연기와 음악 모두에서 눈길을 끄는 Hailee Steinfelt의 ‘Back To The Life’가 영화 범블비에서 추천하고 싶은 노래입니다.

https://youtu.be/4Z1Gx3DYVqs


최근 그녀는 범블비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한 것을 물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는 그웬을 연기하기도 했죠. 그래서 마블 영화에 관심이 많은 영화팬들에게도 익숙할 것 같습니다.

연기는 물론 음악 활동 또한 다양하게 펼쳐가고 있고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범블비를 통해 그녀를 알게 되었다면 한 번 정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배우이자 가수로 추천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80년의 향수를 여기 저기 숨겨둔 두 개의 영화 범블비와 주먹왕 랄프2의 음악 3곡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럼 영화 속에서 꼭 만나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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