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 :) 더운 여름 차분하게 수면을 돕는
마음 복잡한데 날도 덥고 비까지 와 잠들지 못할 때, 위로해 준 노래를 공유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세 곡이라면 오늘 밤 차분한 수면 준비 완료!
왠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착각도 들었던, 마음 깊이 사람들을 위로하는 목소리와 멜로디. 제목부터 여름 비오는 요즘을 위한 노래.
랄라스윗 '여름비'
숨막히는 열대야
타들어가는 시간들
정서적 깊이를 더 깊게해 주는 짙은이 오랫만에 공개한 새 앨범의 선공개곡. 신비한 느낌까지 들어 깊은 밤 딱! (음악에 딱 어울리는 M/V는 류성훈 작가의 작업물이라고 합니다.)
짙은 'No Rush'
We swim
cross night to day
개인 앨범은 물론 스텔라장, 효린 등의 Feat.까지 말그대로 요즘 열일하는 키썸. 그녀가 사랑을 노래했다고 이야기한 두 번째 미니앨범 속 부드러운 음악. 키썸의 음악은 강한 듯 느껴지지만 '맥주두잔'처럼 쓸쓸함이 노래 안에 있는 듯해 밤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 노래도 마찬가지.
키썸 '잘자 (Feat.길구봉구)'
토닥토닥 코 넨네해요
잠들 때까지 옆에 있을게요
기분 좋은 시원함을 기대한 표지 그림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밤에도 모두 푹 자고 좋은 꿈 꾸세요 :)
+ 1. 매거진 '그림이 있는 동네 음악 감상실'은 디자이너 '수퍼김밥'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 2. 브런치 작가와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 서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