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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man Centered Innovator Jul 08. 2017

여름밤 나즈막히

자장가 :) 더운 여름 차분하게 수면을 돕는

마음 복잡한데 날도 덥고 비까지 와 잠들지 못할 때, 위로해 준 노래를 공유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추천하는 세 곡이라면 오늘 밤 차분한 수면 준비 완료!


왠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착각도 들었던, 마음 깊이 사람들을 위로하는 목소리와 멜로디. 제목부터 여름 비오는 요즘을 위한 노래.


랄라스윗 '여름비'

숨막히는 열대야
타들어가는 시간들
랄라스윗-여름비, 벅스 채널


정서적 깊이를 더 깊게해 주는 짙은이 오랫만에 공개한 새 앨범의 선공개곡. 신비한 느낌까지 들어 깊은 밤 딱! (음악에 딱 어울리는 M/V는 류성훈 작가의 작업물이라고 합니다.)


짙은 'No Rush'

We swim
cross night to day
짙은-No rush, ZITTEN 채널


개인 앨범은 물론 스텔라장, 효린 등의 Feat.까지 말그대로 요즘 열일하는 키썸. 그녀가 사랑을 노래했다고 이야기한 두 번째 미니앨범 속 부드러운 음악. 키썸의 음악은 강한 듯 느껴지지만 '맥주두잔'처럼 쓸쓸함이 노래 안에 있는 듯해 밤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이 노래도 마찬가지.


키썸 '잘자 (Feat.길구봉구)'

토닥토닥 코 넨네해요
잠들 때까지 옆에 있을게요
키썸-잘자 Feat.길구봉구, CJENMMUSIC Official 채널


기분 좋은 시원함을 기대한 표지 그림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밤에도 모두 푹 자고 좋은 꿈 꾸세요 :)


+ 1. 매거진 '그림이 있는 동네 음악 감상실'은 디자이너 '수퍼김밥'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 2. 브런치 작가와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 서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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