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 전 갑자기 선배님 왈,
프로그램처럼 연애를 하라고.
방송 '일밤' 만 걱정하지 말고
사생활 '월밤, 화밤, 수밤, 목밤, 금밤, 토밤' 좀 신경 쓰라고.
그 얘기 들었을 때 머리에 돌 맞은 느낌이 들었다.
맞아 맞아. 자극 바짝 받은 오늘 밤.
그러나 별 수 없지
역시 야근한 ‘화밤’.
언제고 그만둘 수 있는 방송작가일을 19년째 하고 있고, 한번 시작하면 절대 그만 둘 수 없는 엄마를 5년째 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워킹맘의 고단함과 내적갈등을 주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