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 사람이 살고 있는 세계란 겉으로 보기엔 크기를 가늠할 수 없어
크다 작다 판단할 수 없는 일이라, 누군가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 세계를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기꺼이 소년의 꼬리를 따라갔던 마을 사람들은 돌아와 말했다.
'정말 많은 걸 봤어'
그들이 여행한 것은 이전까지 알지 못했던 소년의 세계였다.
<그림책 / 노래하는 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