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1008
우리가 잃어버린 기회와 놓친 연결감과 이런저런 후회도 떠오르지만,
무엇보다도 크게 느끼는 것은 일종의 평온함이다.
나는 생각했다. 우리는 노력했어. 마지막에는, 우리 둘 다 최선을 다했어.
이런 감상에는 슬픔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그뿐만은 아니었다.
평화도 있었다.
<명랑한 은둔자 / 캐럴라인 냅>
사적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