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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밤산책 Oct 11. 2022

Plants drawing 243

20221010


지상의 모든 사랑이 그러한 것처럼, 애초부터 새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거나 어쩌면 날아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 박정만


책을 펼치면 이 문장만은 어김없이

저를 기다려주고 있습니다.


<계절 산문 /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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