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1203
노란 숲속에 두 갈래 길 나 있어.
나는 둘 다 가지 못하고
하나의 길만 걷는 것 아쉬워
수풀 속으로 굽어 사라지는 길 하나
멀리멀리 한참 서서 바라보았지.
지금부터 오래오래 후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렇게 말하겠지.
숲속에 두 갈래 길이 나 있었다고, 그리고 나는 -
나는 사람들이 덜 지난 길 택하였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노라고,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사적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