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인기를 끄는 이유는 확실하다
글을 쓰는 건 자신과의 대화다.
말은 타인과의 소통이라면 글쓰기야말로 불완전하지만 온전한 자신과의 대화이다.
글쓰기 앱이 인기인 이유도 당연하다.
그런데도 뭘 망설이는가?
It is necessary to write, if the days are not to slip emptily by. How else, indeed, to clap the net over the butterfly of the moment? For the moment passes, it is forgotten; the mood is gone; life itself is gone. That is where the writer scores over his fellows: he catches the changes of his mind on the hop.(삶이 헛되이 지나가버리지 않게 하려면 글 쓰는 일이 필요하다. 정말, 나비와 같은 그 순간을 그물로 낚아채려면 달리 어찌하란 말인가? 그 순간은 지나가고 잊히고, 그 감정은 가고 없어지고, 삶 자체가 가고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작가가 그의 친구들보다 우위에 있는 점이다. 작가는 마음의 변화를 불시에 포착한다.) -영국 여류시인·소설가 비타 색빌-웨스트(Vita Sackville-West·1892~1962) 구글 창조적글쓰기에 관한 명문장 신동아 발췌
잘 쓰려고 할 것이 아니다. 멋진 비유나 화려한 문구도 필요없다. 아니 쓰다보면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오늘도 쓴다.
나와 대화를 한다.
#하루48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