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빠지다

by 말글손

온라인 수업으로 아이들의 폰 사용과 테레비 시청이 수위를 넘어간다. 나 역시 여유가 생기면 털썩 누워 장모의 눈치를 보기 전까지 테레비를 본다. 물론 온 가족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다르다. 한 가지 확실한 과거와 현재와 그간의 변화. 프로그램이 갈수록 산만해지고 연애인들의 사생활이나 먹고 놀며 수다떨고 그들의 우아하거나 부유하거나 한 삶들을 보며 즐기고 있다. 물론 좋은 프로그램도 많지만 트로트는 모든 채널을 잡았고 채널마다 나오는 연애인들. 은퇴한 운동선수들. 프로그램 중간에 무작위로 연애인들의 얼굴을 잡아 집중력을 떨어뜨리고,-이건 아이들에게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갑자기 광고 보고 온다고 하고. 총체적 난국이다. 짜증이 나서 채널을 돌리자면 서로가 언짢아지고.

음악 프로는 음악 프로 답게

드라마도 드라마 답게

영화도 보다보면 광고 때문에 힘든데.

에라이 .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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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용이 괜찮았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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