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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말그미 May 31. 2022

청보리밭 황금보리밭

5월 마지막 토요일에

드디어 청보리밭을 보았어요!


올해는 청보리밭 대신 청호밀밭으로 대신하고 말아야하나보다 했는데, 고향집에 갔더니 집옆에 아직 초록색인 보리밭이 있더라구요.

5월말인 지금은 대부분 보리가 노랗게 익어서 추수를 앞둔 시점이라 이런 청보리밭을 보기가 어렵답니다. 그런데

아마 밭주인이 작년에 보리를 늦게 심으신 모양입니다. 짚앞의 보리밭은 황금빛으로 노랗게 익어가서 초록와 노랑의 대비를 보이며 멋진 풍경을 선보였답니다.

청보리밭과 황금보리밭이 함께 한 풍경으로

오월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아침 해뜨기 전
오후 햇빛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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