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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시
개미집
by
신성화
Jun 17. 2022
도도도 도도도 걷는
책상 위 개미 한 마리
마른 나무를 광야 삼아
도도도 도도도 도도도
개미를 눈길로 좇는다
낯익은 장소가 보인다
꽃 피운 해바라기 화분에
볼록 솟은 개미 구멍
궁뎅이 씰룩하고서
도도도 사라진 개미야
나는 집도 없지만
너는 거기 살아라
자그만 집 일구면서
꽃마당 구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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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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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화
달 옆에서 반짝이는 샛별을 아시나요? 달을 바라보다 무심코 보게 되는 금성을요. 그 별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어요. 문득, 생각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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