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기 포기하지 않았다
꽤 많은 시일이 지났는데
아직 소설이 어렵다
호기롭게 접근했다가
큰 벽을 마주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소설에만 몰두하고 매달린 것도 아니었다
대중성 있는 소설들을 들여다보고
읽어보고
웹소설도 탐방하고
돌아다니다가
아직 벽 앞이다
그 벽을 부숴야 하나
딛고 올라가서 넘어야 하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나
무언가를 던져서 구멍을 내야 하나
방법은 모르겠는데
오늘에서야 깨달은 건
계속 읽어보겠다는 마음이다
다시 한번 읽고 싶은 소설 리스트를
리스트업 해보고
글은 계속 써야겠다
나도 나를 좀 기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