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 아래 도망치고 있었던 것은 나였을지도

Dyspnea#140

by ManAh


0004

난 좋아하는 걸 꾸준히 하는 능력은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 걸 꾸준히 하는 능력은 없는걸.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분명 멋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더 대단한 걸지도 모르지. 그 이름 아래 도망치고 있었던 것은 나였을지도.

매거진의 이전글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