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이 나를 끌어당기지 않도록

Dyspnea#142

by Ma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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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 나를 끌어당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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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잘 안보이니까 계획을 할 수가 없어서 심란하다. 무엇을 해야 될지 감이 잘 안 잡힌다. 일단 잡혀있는 금요일의 면접과 토요일의 그림책 테라피스트 수업이 종료되어야 그다음 계획과 일정들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앞을 그리는 것이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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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해치우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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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부모라는 직업도 참 힘든 직업일 것 같아. 애초에 그걸 직업으로 바라보는 게 어불성설이겠다마는, 내 삶을 걱정하기도 바쁜데 자식의 삶까지도 신경 쓰며 살아야 한다니. 그리고 그 굴레에서 자유로운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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