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바다가 내 근심과 걱정 모두 가져가 주었으면

Dyspnea#149

by Ma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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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끝이 없는 바다가 내 근심과 걱정 모두 가져가 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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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일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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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많이 부어올랐다. 사실 병원에서도 2주는 꼭 와야 된다고 했지만 다친 이후로 일주일 내내 꼬박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았고, 이후 일주일 정도면 치유가 될 줄 알았다. 그건 내 오산이었다. 병원에서 2주라 함은, 병원에서 꼬박 받는 치료만 2주라는 말이었다. 그게 나이가 들고 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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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렇게 많은 일자리가 있는데 내가 일할 것이 하나 없겠냐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기준을 잡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세상에 반이 여자라는데 내 짝꿍도 벌써 6년째 못 만들고 있지 않은가-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도 세상의 반보다는 많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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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차릴 때일까? 지금 있는 돈을 까먹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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