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Dyspnea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nAh Jul 27. 2022

책방을 하고 싶다. 내가 사는 동네인 하남에서

Dyspnea#189



2100

외계+인 영화를 보러 나왔다. 밤 날씨가 엄청 선선하네. 영화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맥주 하나 사서 마시고 들어갈까. 



0316

이 시간에 갑자기 잠에서 깨었다. 왜 깨었는지 5분 정도 생각을 가만히 했는데 답이 안 나왔다. 마냥 침대에 누워있다가 핸드폰으로 하남시 독립서점을 네이버랑 네이버 지도에서 쳐봤다. 남양주 와부읍에 있는 도심 산책이라는 곳으로 안내를 해줬다. 책방을 하고 싶다. 내가 사는 동네인 하남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