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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nAh Aug 26. 2022

지금의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잘 끌어모으자

Dyspnea#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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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픽으로 소셜링. 4명의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3명으로 진행이 된다. 그래. 노쇼보다는 애초에 3명이 낫지 싶으면서도, 4명도 못 채우는군- 싶은 마음. 이후 9/2와 9/3에 연 소셜링은 아무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근데 소셜링을 한 걸음 살짝 떨어트려서 보는 게 나은 것 같아. 안되면 혼자 즐기지 뭐. 어차피 혼자 보려고 했던 건데 뭐. 그러니까 문토는- 내 취향을 사람들에게 관철시키는 연습인 거다. 내 취향을 보여주고. 같이 하실 분? 하는 거지, 대중적으로 열리는 것들을 따라 열며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는 거지. 이게 맞는 방법인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야 상처받지 않고 오래 할 수 있기도 할 것이고. 안 해? 몰라줘? 그럼 어쩔 수 없죠 뭐. 아, 신승욱이 가져오는 건 분명 뭐든지 해봐도 괜찮다, 믿고 할 수 있겠다-라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방향을 잘 잡고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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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잘 끌어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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