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pne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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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뭐야 오스템 잡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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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감정을 다 붙잡아둘 수는 없어. 아무리 그 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붙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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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지점에서 안써 여유분으로 남아있던 빔 프로젝터를 받아 우리 지점에 설치하고 영상을 틀어놨다. 요청했던게 9월인데 이제서야 왔다.조그마한 변화지만 틀어놓으니 그래도 감개가 무량하다. 아무 것도 없고 아무 것도 안하던 곳에 처음으로 생긴 변화이니. 이 처음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지. 이 작은 변화를 통해 앞으로 이 곳이 더 많은 역할과 일들이 부여될 수 있는 곳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그것이 헛된 꿈일지라도 그 꿈을 꾸는 자와 안꾸는 자의 차이는 크다.
1405
벽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나는 그 가능성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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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변화를 두고 입주자들한테 좋다는 이야기를 오늘 여러 번 들었다. 새로운 변화를 반기는 마음들이 있어야 이 변화들이 앞으로 파도처럼 계속해서 밀려올 수 있다. 변화의 파도란 그렇게 온다.
2133
오늘을 기억해야지. 변화의 첫 단추가 끼워진 오늘을. 그렇게 다시 한 번 이 가능성을 믿어봐야지. 앞으로의 길이 고되고 험할지라도. 오늘을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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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사퇴 이야기를 이야기해놓고 또 통합..?
2337
나는 너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가끔은 그냥 이렇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날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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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은 헝클어지고 우리들은 그 시간 속에서 길을 찾으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