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Dyspnea

아- 해, 너의 입에 넣어줄게 이상

Dyspnea#24

by Ma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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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가만 보면 참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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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엘지솔루션 공모주 이야기로 시끄럽다. 다들 어디서 그렇게 돈들을 가지고 있었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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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쌓아 올린 노력이 이제는 배가 될 시간, 뱃고동을 울리며 출항을 알려 like 뱃사공. 아- 해, 너의 입에 넣어줄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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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젠가 분명 네가 잘 될 거라고 믿어. 이 기대에 보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그리고 내가 얼마나 하찮고 보잘것없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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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전 국민이 떠들썩한 것 같은데 내가 만약 주식을 안 했다면 세상이 이렇게 떠들썩한지도 모르고 지나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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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참 이쁘게 온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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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 같이 일하는 동료와 창덕궁을 함께 다녀왔다. 이런 근무환경도 회사의 복지라고 해야 하는 걸까. 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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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 어머니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월의 숙박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보통 -1로 계산을 하는데 만약 한 달을 산다고 한다면 1월 29일에 들어와도 2월 28일, 1월 30일에 들어와도 2월 28일, 1월 31일에 들어와도 2월 28일, 2월 1일에 들어와도 2월 28일이잖아? 이런 계산을 납득한다고? 말이 안 되잖아. 근데 어머니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봤다. 누가 그렇게 생각하냔다. 2월의 특수성으로 이해하지. 나만 이상한 건가 봐. 난 이런 거에 대해 의문을 안 가지는 게 더 신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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