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고였다.
글은 신선하지 못해
어시장 직판장 생선들처럼 죽어있다.
어디에도 흐르지 못하고
어느곳에서도 흘러들어오지 못해
고였다.
내 이야기는
돌고 돌아 제자리 걸음이다.
__매너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