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2

< 12코스+섬진강 테마코스 >

by 박상만

2017-11-07 22:30:33


걷기 3일째, 원래 12코스는 삼화실에서 대축까지인데 우리는 어제 서당마을까지 조금 더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택시로 서당마을까지 가서 시작한다. 이날 14키로를 걷고 대축에서 민박한 후, 넷째 날 되는 마지막 날 섬진강 테마코스를 역시 14키로 걸었다.


a0109537_5a01addcc1bec.jpg?type=w966

도로를 따라 좀 걷다 우계저수지 방면으로 진입한다. 이제 오르막 시작이다.


a0109537_5a01b078e93fe.jpg?type=w966
a0109537_5a01ae18a0581.jpg?type=w966

신촌마을을 지나 신촌재에 접어든다.임도로 되어 있어 차량도 통행이 가능했다.


a0109537_5a01ae4f6edb5.jpg?type=w966
a0109537_5a01ae7170915.jpg?type=w966

먹점마을 먹점재를 지난다. 신촌재와 그리 멀지않다.


a0109537_5a01aece4f124.jpg?type=w966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미동마을 부근에서 한 카트, 서울서 엠티 온 일군의 회사팀을 만났는데 삼화실까지 간다고~, 고생문이 훤했다.


a0109537_5a01b0c3a03b4.jpg?type=w966

문암정과 문암송이 있는 마을에 도착하다. 600여년된 바위뜸에 자리한 소나무였다. 드라마 역적에 홍길동이 출가하기 전 다짐하는 장소다.


a0109537_5a01b121059b7.jpg?type=w966

대축마을은 온통 감 밭이었다. 앞에 섬진강변 평사리에서 대축 대봉감 축제가 11월 3일 부터 5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a0109537_5a01b174a6e3a.jpg?type=w966

숙소인 들꽃 민박에 도착해 저녁을 먹다. 민박치고는 세련된 음식이고 장소였다.


a0109537_5a01b1db6c8b2.jpg?type=w966

이튿날 원부춘 코스를 접고 섬진강변 테마코스를 걸어 하동읍으로 가기로 했다. 민박집 앞 도로를 건너 천따라 섬진강변으로 나간다.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댁이 근처에 있었다.


a0109537_5a01b25330a72.jpg?type=w966
a0109537_5a01b25daef95.jpg?type=w966

지리산을 멀리 내다보며 부부송이 자리한 들판은 추수가 끝나 겨울맞이에 들어가고 있었다.


a0109537_5a01b29b1fc2f.jpg?type=w966

두꺼비 쉼터에서 한 카트 , 섬진강변을 둘러싸고 두꺼비가 왜군과의 접전에서 민간인을 많이 도왔다고 한다. 두꺼비 '섬'자라고~~


a0109537_5a01b2f171271.jpg?type=w966


a0109537_5a01b2fe38103.jpg?type=w966

도톰이 쉼터 정자에서 마을 주민이 따서 준 배를 깎아먹다. 물이 많고 엄청 달았다. 하동은 배와 감, 차로 유명하다.


a0109537_5a01b34e50504.jpg?type=w966

섬진강변을 따라 조성된 섬진강 테마길이 악양 평사리공원부터 하동읍 솔밭공원까지 이어져있다. 푹신한 풀밭길과 데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트레킹코스였다.


a0109537_5a01b469ad24c.jpg?type=w966
a0109537_5a01b478dd4d8.jpg?type=w966

테마길 걷기는 하동읍사무소에서 마감했다. 점심을 먹고 인근 향토특산물 가게에 들러 차를 구입하고 터미날로 이동하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경남버스가 파업이다. 매표를 할수 없어 광양으로 이동해 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 바람에 5만여원 경비가 더 지출되고...가는 계절 아쉬움을 달래며 약 65Km 걷기 여행을 잘 마쳤다. 수고한 동지들에게 감사를!!












이전 11화지리산둘레길 하염없이 걷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