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 작업실의 뮤즈는 나야나

언니야들 그림 속의 앙꼬,

by SURI

사각사각사각.

자고 있는데 사각거리는 소리가 들려.

스윽스윽스윽.

종이 위에 물감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

IMG_3630.JPG 앙꼬 발은 맞는데,, 이거 앙꼬 맞아? 응?!!!


앙꼬가 아기였을 때 가벼운 몸을 뽐내며 자고 있을 때 언니야들은 앙꼬를 열심히 그려줬어.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있을 때, 흰 배를 드러내며 쭉 뻗을 때, 닭다리 같은 뒷다리를 드러내고 잘 때, 그때마다 언니야들은 "꺄아 너무 귀여워" 하고 소리 지르면서 그림을 그렸지.

이상하게 심심작업실에는 그림 잘 그리는 언니야들이 많은 거야, 그래서 앙꼬가 시도 때도 없이 모델이 되어줬지. 언니 친구들이 처음으로 작업실에 놀러 와서도, 비앤비 손님이 왔을 때도 앙꼬를 그린다니까. 후훗

여기 오면 "앙꼬를 그려라~~"하는 주문 같은 게 들리나 봐.


맨날 먹물로 그림 그리는 먹물언니야는 처음 앙꼬를 보자마자 막 펜이 움직여졌대. 그래서 쉭쉭 손을 움직여서 그림을 그리고 엽서로도 만들었어. 이 그림에 앙꼬 말고 작업실 책상에 있는 과일이랑 빵이랑 가오나시 인형도 있는데 눈 크게 뜨고 잘 봐봐.

KakaoTalk_Photo_2018-04-24-10-03-39_79.jpeg 앙꼬의 왕코가 좀 작게 나왔지만! 맘에 들어!!

슥삭언니야가 만든 앙꼬 달력도 있어! 컴퓨터로 스윽스윽 만들었는데 크리스마스 특집이라나??

FullSizeRender 36.jpg 12월이라서 울고 있는 앙꼬래, 왜? 어째서! 앙꼬는 12월도 슬프지 않아!!

앙꼬는 색연필이 종이에서 사각사각 굴러가는 게 너무 재밌어. 그래서 맨날 색연필언니야가 색연필로 그림 그릴 때 색연필 잡기 놀이를 하지. 색연필언니야는 그럼 또 너무너무 좋아해. 언니야가 그린 앙꼬 너무 사랑스럽지.

29089843_202831546975573_2566614250692804608_n(1).jpg 뽀숑뽀숑 앙꼬야~!


인기쟁이 언니야 덕에 앙꼬도 유명인사가 됐어! 인기쟁이 언니야는 인스타그램에서 친구가 많거든! 언니야가 거기에 앙꼬 그림을 그려서 앙꼬도 인기쟁이가 됐지 뭐야! 언니야가 앙꼬 자는 모습으로 책을 만들고 스티커도 만들었어. 언니야가 내 앞에 스티커를 펼쳐놓고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서 뭐하는 거지 했는데 말이야,

MQJR7034.JPG 앙꼬 안 자!!
AMWP0934.JPG 내 스티커는 좋다 이거야, 그런데 내 머리 위에 이건 좀 치우지?!!

"앙꼬 자?" 책이 인기가 많아서 언니야가 기분이 좋아서 츄르랑 간식을 이따만큼 사 와서 앙꼬도 기분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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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앙꼬래, 클클

이 앙꼬가 어찌나 매력적인지 앙꼬를 그린 그림이 자꾸자꾸만 나와!

앙꼬 그림 대회를 열어야겠어. 언니 오빠야들도 참여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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