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선『모던의 시대 우리 집』북토크
소금책은 '소행성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금요일에 열리는 책과 작가와 이야기의 향연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인 6월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북동 소행성 마당에서 첫 소금책을 엽니다. 첫 초대 손님은 얼마 전 『모던의 시대 우리 집』을 낸 최예선 작가입니다. 최 작가는 인문학 책을 주로 쓰는 분이라 처음 들어보신 분도 있겠지만 유려한 필력은 물론 예술과 역사에 대한 심미안이 깊은 분입니다.
이번 책은 '모더니티'가 만발하던 1920~30년대 우리나라 집에 대한 이야기라 저희 집과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지은 지 80년 된 한옥 마당에서 펼쳐지는 정답고 신기한 이야기의 향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최예선 작가가 워낙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분이고 또 노래 잘하는 가수 '루(ROO)'의 깜짝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선착순으로 딱 20분만 모십니다. 요기가 될 만한 핑거 푸드도 준비하겠습니다.
참가신청서 : https://forms.gle/h7NnDzSNCDLn5AeW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