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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Sep 29. 2022

직장인도 글을 써야 성공하는 시대니까

정태일의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업력을 키우는 글쓰기'라는 강연을 준비하다가 얼마  사놓고 휘리릭 들춰 보기만 했던 정태일의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를 다시 꼼꼼히 읽는다.  책을    사서 읽었으니 자신이  책도   사라고 말씀하시는 작가님이 너무 솔직하고 귀여워서 좋았는데, 막상 오늘 읽어보니   역시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다. 홍보인 출신의 스피치라이터가  글쓰기 책이라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 얘기도 많이 나오고 셀럽들의 일화도 풍부하다. 심지어 맞춤법에 대한 예시도 자세히 나와 있다. 명로진 선생이나 강원국 선생이 추천사를  이유를   같다. 머리말에 있는 아래 꼭지만 읽어봐도 회사원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 물론 회사  다녀도 글쓰기에 관심 있으면 당연히 읽어야 하고.


"나랑 상관없어!라는 말로 이런 흐름을 애써 모른 척해봐도 회사생활의 절반은 이미 글쓰기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글을 꾸준히 써내지 못하면 그저 그런 월급쟁이 중 하나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내 글을 쓰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직장인의 생존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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