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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Nov 04. 2022

행가집에 나온 독토

'독하다 토요일'이라는 독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저희 집에 와서 '독하다 토요일'을 취재해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마당에서 순자와 함께 포즈를 취했는데 CG로 얼굴을 닦아 둘 다 알른알른 합니다. 한 번 나가고 싶었던 잡지입니다. 장강명 작가 부부와 같은 코너에 실렸다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이고요.

독하다 토요일은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모여 한국 소설을 읽는 모임입니다. 6개월마다 한 시즌인데 시즌8이니까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11월엔 19일 오후 3시에 모여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끝나면 술도 마십니다.  


https://www.facebook.com/photo?fbid=520303673440937&set=pcb.5203039134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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