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다 토요일'이라는 독서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저희 집에 와서 '독하다 토요일'을 취재해 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마당에서 순자와 함께 포즈를 취했는데 CG로 얼굴을 닦아 둘 다 알른알른 합니다. 한 번 나가고 싶었던 잡지입니다. 장강명 작가 부부와 같은 코너에 실렸다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이고요.
독하다 토요일은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모여 한국 소설을 읽는 모임입니다. 6개월마다 한 시즌인데 시즌8이니까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11월엔 19일 오후 3시에 모여 윤고은의 『밤의 여행자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물론 끝나면 술도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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