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
종로문화재단 의뢰로 화요일인 11월 29일에 성균관대 앞에 있는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에서 '유머와 위트 있는 글쓰기'로 한 시간 반 정도 구라를 풀 예정입니다. 와서 들으시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냥 요즘 편성준이 열심히 글쓰기 강연하고 다니는구나 생각해 주시라고요. 일요일 아침에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 참가자들의
원고를 읽다가 문득 제가 너무 강연 홍보를 안 하고 살고 있구나 하는 깨달음이 와서 이렇게 알립니다. 행사 홍보야 뭐 종로문화재단에서 이미 알아서 다 잘하셨겠지만. 신청자가 몇 명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내일 물어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