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럼 : 삶과 문화
12월입니다. 어제 아침 봉사 활동 다녀오다가 버스 안에서 장갑 한 짝을 잃어버려서 아내에게 야단을 맞았는데, 생각해 보니 이번 달 한국일보 칼럼에 잃어버린 파우치 되찾은 얘기를 썼더군요. 세상은 아직 따뜻하고 우리의 시민의식은 높아졌습니다. 칼럼 중간에 '소행성 책쓰기 워크숍'의 깨알 홍보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치밀합니다. 하하하. 그런데 자꾸 지갑이나 가방을 잃어버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11301024000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