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성준 Oct 02. 2019

우리가 바라는 것들

베스트셀러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위로
편안
잔잔
공감
깨달음
토닥토닥
이해
 편안하게 잘 읽혀요 

충동적으로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 코너에 들어가 요즘 인기 있는 책에 달린 독자들의 댓글들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키워드는 아무래도 '위로'와 '공감'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번 주 베스트셀러 작가는 글배우와 이병률과 임홍택과 유발 하라리...아, 그리고 나태주 시인도 있었습니다.

저는 전 지구적으로 통하는 단어는 언제나 사랑, 꿈, 미래, 행복, 가치...뭐 이런 건 줄 알았는데. 요즘은 참, 꽤나 오래도록 세상이 헛헛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좋은 삶이 좋은 글을 만든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