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든 생각/캘리그라피
누가 멋진 글씨를
쓴 걸 보면 나도 글씨를
잘 쓰고 싶어지고
어떤 이가 쓴 멋진 글을
읽고 나면 나도 좋은
글을 써야지, 하고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려면 멀었구나
이렇게 덜 된 아이로
살다 죽더라도
후회는 없을 듯하다만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