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의 캘리
무슨 일에도 목숨 걸지 마라 목숨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그 정도로 중요한 일은 없으니까 목숨을 걸면 못할 게 없다는 말이 있다. 비장하긴 하나 좋은 말은 아닌 것 같다. 목숨을 걸 정도로 중요한 일이 있는 걸까? 가끔 인터넷 창에서 댓글로 사생결단 싸우는 사람들을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제발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말자. 빤쓰 벗고 덤벼라, 정도가 좋은 것 같다.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