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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성준 Jun 21. 2020

귀여운 마루야마 겐지 선생

[아직 오지 않은 소설가에게]

하하. 출판사에서 원고료를 주지 않으면 직접 찾아가서 한바탕 난리를 피우란다.  늙어 수입이 줄어들고 병원비나 묘를  돈도 없으면 결연하게 나가 죽으란다. 젊은 설가 지망생들에게 전하는 마루야마 겐지 선생의 독설.  이래서 겐지 선생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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