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성북동 소행성
백만 원? 천만 원? 비오는 한옥마당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고즈녁함이 있습니다. 순자도 아내도 빗소리를 들으며 자고, 지금은 저 혼자 마당 독점 중입니다.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