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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낮술

여수 돌문어가 올라와서 할 수 없이

by 편성준

여수 돌문어가 올라왔고 친한 친구 네 명이 우리 집에 모였다. 내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틀어놓고 “자, 겨울이 올 때까지 마셔 봅시다.”라고 말했더니 모인 사람들이 와하하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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