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세로 해보는 저자의 책 광고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요즘 삼천 원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스타벅스에 가서 1,100원을 더 보태면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한 잔을 마실 수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이나 GS25 같은 편의점에 가서 소주를 두 병 사면 잔돈이 좀 남구요. 점심값을 낸 친구와 주차장에 가서 '그럼 발렛비는 내가 낼게' 하고 이천 원을 내면 천 원이 남는 돈입니다. 예전엔 맥도날드 광고 중 '삼천 원, 삼천 원, 삼천 원...' 하는 CM Song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군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북이오에 들어가셔서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https://buk.io/103.0.0.61)라는 전자책을 다운받으십시오. 책값이 삼천 원입니다. 이 책은 제가 작년 11월 한 달간 제주에 있는 별장에 가서 쓴 일기와 아내의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책을 구입해 먼저 읽어본 분들은 '꽤 읽을 만하다' '재밌다'라는 일관된 독후감을 전하고 계십니다. 허공으로 금방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 돈 삼천 원으로 저와 제 아내의 글을 구입해 보십시오. 최소한 하루 정도는 상쾌하고 흐뭇한 기분으로 지내실 수 있다고, 이 연사...... 아니 이 저자, 힘차게 외칩니다.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를 구입하시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