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니 반디앤루니스가 제 책에서 핵심적인 문장을 발췌해 ‘오늘의 문장’ 동영상으로 소개해 주었네요. 제가 리그램을 할 줄 몰라서 그냥 화면 캡처해 올려봅니다. 수많은 글 중에서도 이런 문장이 더 눈에 띄었구나,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필통에서 볼펜을 꺼내 캘리그라피도 한번 써봤습니다. 이런 글은 날카로운 느낌보다 반듯한 글씨가 좀 더 나아보이기도 하고. 암튼 제가 쓴 문장을 다시 한번 음미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